어제 비 내릴 때 벨베데레 궁전에서 나와 잠시 이 거리를 걸었다.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였는데빈의 거리를 링이라는 테두리 안에 넣고 보는 가장 번화가인 곳이기에내일 오전에도 이곳에 들려 성 슈테판 성당을 둘러볼 것이다. 링(Ring)이란 빈의 중심부를 이르는 도로로 반지의 형태로 이루어졌다고 붙여진 이름이다.하니 우리는 이곳 빈(비엔나)에 와서 링을 따라 돌고 있는 관광 일정이었던 것이다. ************************************************ 현지 날짜는 3월 24일오늘은 오전과 오후에 나라가 달라진다.오전에 오스트리아 마지막 일정으로 성 슈테판 성당을 관광하고오후에는 체코로 넘어가는 날이다. 그래서인지 여행 기간 중 가장 늦은 시간, 오전 8시 30분에 버스를 탑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