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페스트의 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고다음날 일찍 조식을 마치고 우리는 다시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으로 넘어갔다.여행 1일 차에 다녀온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서유럽에 가깝지만 수도 빈은 오스트리아 영토 동쪽 끝부분에 있어 동유럽과 더 가깝기도 하고헝가리와 더 가까운 지역이기에 헝가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다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것이다.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국경을 넘는 시간은 역시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하니 우리의 일정은 주로 아침 시간에 이동하고그 지역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시간 내에 관람하고, 숙박을 하고다시 아침에 이동하는 보이지 않는 규칙이 있었다다행히 한 나라에서 한 번씩 숙박하곤 했으니 그 나라에 조금 덜 미안한 나만의 마음이었다. 오스트리아 빈과 비엔나는 같은 곳이다가이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