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왕국 20왕조 3대 완으로 재위기간 6년 재위기간이 짧아서 인지 치적등은 설명이 없음에도 무덤만큼은 화려하다. 왕가의 계곡으로 가는 도중 도로변의 넓은 평원에 서있는 거대한 석상을 스쳐 지났다 멤논의 거상이라 불리는 조형물이었다. 되돌아 갈 때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을 거란 예상을 했는데 왕가의 계곡에서 나오면서 우리 버스는 그 옆을 천천히 지나면서 바라보라 했고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다. 사실 왕가의 계곡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이다. 신왕국 18조 아멘호테프 3세는 카르낙 아멘대신전과 새로이 룩소르 신전을 지었다. 자신을 신격화하여 아멘신과 함께 받들어 모시는 신전을 만들면서 자신의 거대 조각상 2개와 함께 장례신전을 지었다 그 후 장례신전은 석재를 재이용하느라 아깝게 사라져 버렸지만 아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