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랑으로!!

감상문 136

헤르만 헤세의 사랑

헤르만 헤세가 사랑한 아니 헤르만 헤세를 사랑한 하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았던 세 여인, 마리아, 루트, 니논 ★★★ 아침 출근길 습관처럼 켜는 카 라디오에서 음악방송 진행자의 시작 멘트가 들려온다. 헤르만 헤세의 말 한마디를 인용하면서 그 말의 깊은 뜻을 이해시키며 동감코자 하는 내용이다. 헤세라는 말에 귀가 쫑긋해진다. 지금 읽고 있는 헤르만 헤세의 사랑이란 책의 내용에 푹 빠져 있기 때문이리라. 독일 출생이면서 스위스 국적을 가진 소설가이자 시인, 화가였던 헤르만 헤세(1877~1962)는 ‘데미안’ ‘싯다르타’ ‘수레바퀴 아래서’ 등의 작품을 남긴, 노벨문학상을 받은 세계적으로 명망을 떨친 작가다. 하지만 문학적으로 잘 알려진 만큼 그의 사생활은 극히 알려진 바가 없기에 그저 교과서적으로 배운 앎의..

감상문 20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