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다.뜻 모를 아쉬움과 안도감이 밀려온다.오전 6시 30분경조식을 위해 식당으로 내려가니 벌써들 내려와 식사를 하고 있다. 좀처럼 먹는 것에 대한 사진 찍는 걸 못 하는데, 아니 이상하게 음식이나 식당 등에는 관심이 없는 나인데이날만큼은 식당 내부를 담아 보았다.야채샐러드 몇 점, 요구르트, 빵 하나를 먹고 음료수를 마셨다. 어제 호텔 체크인하면서 우리 가이드는내일 오전에 첫 장소인 프라하 성에서 버스를 내리면 공항에 가는 시간에서야 버스를 만날 수 있으니필요한 물건들을 잘 챙기라고 당부했다. 날씨는 말하지 않았다. 우리는 8시 40분경에 프리하 성에 도착했다역시 높이 보이는 탑의 색이 검은색이다.나중에 알고 보니 성당 건물이었다. 프라하 성은 9세기 무렵 요새로 지어져 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