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계곡 속, 자이언 캐년 캐년을 다녀와서 느낀 점은 브라이스, 그랜드 캐년이 멀리서 높이 바라보는 곳이라면 자이언캐년은 800m 아래 협곡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바라보는 곳이었다. ▲ 자이언캐년 입구 미국 서부여행을 계획하면서부터 그 유명한 캐년 곳곳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캐년(canyon)..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5.31
둘째 날의 마지막을 쇼로 장식했다. ▲ 라스베가스 구시가지 우리식으로 구시가지라 했지만 이곳에서는 'Down Town' 이라고 한다 라스베가스 구시가지에서는 한 구간의 거리 위 하늘을 가리고 만든 하늘지붕에 수많은 전구들로 전광판을 만들고 저녁 8시가 되면, 7분동안 모든 거리의 불을 끄고 LED 전구 전자 쇼를 한다고 알려..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5.28
둘째 날, 사막을 지나 라스베가스로~ ▲ 첫날 빔 숙소 호텔 왼쪽 버스가 우리의 이동 버스 ▲ 호텔 화단에 마삭줄이 피어있었다 우리 뒷산의 꽃이 생각 나 반가웠다. 여행 둘째 날, 역시나 6,7,8 이었다 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7시에 호텔식 뷔페로 아침식사 후, 8시에 바스토우를 향해 달려서 라스베가스까지 가는 일정이다. 사..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5.26
로스엔젤레스에서의 첫날~ ▲ 기내에서 알려주는 비행시간 지금까지 8시간 57분을 날아 왔는데 1시간 29분을 비행해야 LA에 도착한단다 그래도 비행기가 LA에 가까이 있으니 지루함이 조금 덜 하다 여행 예약을 진즉 해 놓고 두 번의 연기를 거듭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석 달 만에 감행한 미서부 여행이었다. 10시간여..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5.23
화암사에서 200년 전의 학자를 만나다. ▲ 병풍바위에서 바라본 화암사 화암사를 찾아가는 길, 내비는 몇 번을 우회전시키더니 한 농로로 진입케 한다. 조심스레 농로를 따라가다 농로가 끝날 무렵 다시 우회전하란다. 아니? 아주 좁은 산길로 이어진다. 겨우 차 한 대 지나갈 정도의 길이다. 요즈음 시대의 사찰 입구도로로는 ..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4.23
추사 김정희고택을 찾아서 ▲ 추사 김정희 고택 솟을대문 올 해 들어 여러 일들이 겹쳐오는 바람에 나들이다운 나들이를 한 번도 하지 못하고 4월 중순을 맞이했다. 막막하기도 하고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으로 엄습해오는 시간 속에서 그저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며 스스로를 다독였던 것 같다. 화..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4.21
무주 적상산의 가을맞이 우리 형제가 함께한 것은 순전한 우연이었다. 가을을 살아가는 나무들의 변화는 어쩌면 그렇게도 화려함으로 치장을 잘 하는지 아무리 태연한 척 하려해도 기어이 끌려가고 마는 우리 마음이다. 어느새 10월의 막바지~ 무언가 모를 허전함이 자꾸 스쳐 지나는 날 하루, 우리 세 자매가 뭉..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8.10.29
터키여행 마지막 (돌마바흐체 궁전) 오늘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아침 일찍 쇼핑센터에 들러 특산물을 구경하고, 몇 가지 구입을 한 후 유람선을 타고 보스푸러스 해협을 건너 보고, 돌마바흐체 궁전을 관람하고 마지막 현지식 점심 식사를 했는데 우리가 첫날 이스탄불에 도착해서 처음 식사한 식당이었다. 이스탄..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