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 ▲ 요세미티 폭포 ▼ 오늘은 미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다. 지난 6일 동안, 꽉 짜인 일정이었지만 오늘 역시 마지막 날이라는 아쉬움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빈틈없는 일정이기에 짧은 기간에 많은 곳을 볼 수 있었던 패키지여행이었다. ▲ 이른 아침 6시 13분 호텔방에서 창밖을 찍었다. 어..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6.20
은광촌 칼리코, 그리고 사막을 달리며 우리는 또다시 모하비 사막을 지나 달린다. 여행 중 오늘 제일 많은 시간의 버스 이동이다. 중간에 은광촌 칼리코를 들리지만 많은 시간 버스로 달리면서 풍경을 보고 또 풍경 속에 스며있는 미국을 배우며 달렸다. ▲ 또다시 사막을 달린다. ▲ 사진 속 흰 점선 같은 것은 물류기차로 그 ..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6.17
라플린의 콜로라도 강변에 서서~ 그랜드캐년을 벗어나 우리는 다시 장거리를 달려 라플린이란 도시로 향했다. 여행일정표에는 3시간 30분을 이동하는 거리였다. '라플린' 역시 사람 이름으로 카지노의 대가란다. 이 사람이 경비행기타고 콜로라도 강변을 지나가다 라스베가스에는 강이 없다는 생각으로 콜로라도 강변에 ..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6.14
무량억겁(無量億劫) 세월의 그랜드캐년!!!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기대를 가지고 들뜬 마음으로 학수고대하던 그랜드캐년으로 가는 길 내내 풍경들에 놀라웠다. 사막을 지나는가 하면, 쭉쭉 잘 뻗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이 나오기도 한다. 소나무처럼 생긴 저 나무의 이름을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카이밥 향나무? 라고 알려주었는데..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6.12
말발굽 모습의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 ▲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 '호스슈 벤드'는 콜로라도 강이 수백만 년 동안 협곡을 휘감아 돌며 깎아 말발굽 모양의 특이한 형태를 만든 모습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 신비한 모습을 바라보려면 700피트(약 230m) 절벽 위에 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찔하기도 하지만 위험을 뛰어넘..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6.10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 ▲ 능가사 대웅전 처마 뒤로 보이는 팔영산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1967년 12월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을 시작으로 모두 22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22곳의 국립공원은 山만을 자정한 것이 아니고 그 중 4곳은 바다를 끼고 도는 곳을 지정하고 있으니 태안해안, 변산반도, 한려해..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6.08
경비행기를 타고 ~ ▲ 경비행기에서 바라 본 그랜드캐년과 콜로라도강줄기 브라이스 캐년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셋째 날의 공식적인 일정이 끝났다. 주눅 든 마음으로 시작한 하루가 경이로움으로 끝나는 날! 충만한 마음을 안고 우리는 케납으로 이동하였다 그곳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숙박을 한 후 내일 ..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6.05
붉은 기둥들의 향연, 브라이스 캐년 ▲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을 벗어나 우리는 브라이스캐년으로 향했다. 자이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이니 이곳에서는 엄청 가까운 거리이다. 브라이스라는 이름은 이곳에 최초로 정착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브라이스 가족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미국 곳곳의 지명이나 .. 마음따라 발길따라 201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