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명승지 100선 중 뽑한 곳이 권금성에서 또 하나 꼭 보아야할 것이 있다. 권금성 케이블카 탑승장에 내려 왼쪽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내려가면 작은 암자가 있다. 권금성 정상을 올랐다 내려오는 길에 들렸다. 이곳을 꼭 보고 싶었던 까닭은 무학송이라 불리는 소나무 때문이었다. 수령 800년인 소나무는 舞鶴松으로 춤추는 학모양의 소나무란다. 정말 한쪽으로 깃을 모으고 날아가는 학이 연상된다.
▲ 무학송
▲ 안락암
▲ 노적봉은 안락암 가까이 있었다.
▲ 무학송과 노적봉 그리고 깍아 지른듯한 절벽 ▼
▲ 안락암에서 바라본 달마봉
▲ 계곡의 끝은 동해
이제는 내려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