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랑으로!!

마음따라 발길따라

봄꽃을 만나려고…

물소리~~^ 2014. 2. 26. 14:45

 

 

 

 

한 달에 한 번 있는 모임일,

모처럼 만남시간을 지키고자 일찍 시간 허락을 받아놓았다.

저녁시간이 모두 바쁘다하여

점심시간으로 맞추어 놓았는데도

줌씨들 모두 왜 이렇게 바쁜 시간들을 살아가는지

두 명만이 참석할 수 있다는 연락으로

이번 달 모임은 취소하기로 했다.

 

어렵사리 얻어 낸 시간인데…

놓칠 수 없는 일!

점심도 거른 채 나는 곧장 차를 몰고 수목원으로 향했다.

 

며칠 전부터

이맘때쯤이면 꼭 가봐야 한다고 조바심을 내고 있었다.

자동차 전용도로를 고속도로 달리듯 달리고 달려 다녀왔다.

왕복 1시간,

수목원에서 40분~~

 

눈 감고 아웅하며 시간 가림을 하는 나를

봄꽃들이 흐린 날 속에서도 반기며 웃어 주었다.

 

 

 

▲ 수목원 정문

 

▲ 안내문

 

 

▲ 아직은 겨울

 

 

▲ 안간힘을 다하며

 

 

▲ 멋진 소나무 자태

 

 

▲ 소나무 위의 청솔모

 

 

▲ 대숲

 

 

 

- 아래는 수목원 온실의 화초들 - 

  ▲ ????

 

 

 ▲ 수줍음

 

 

▲ 아부틸렌

 

 

 

 

▲ 거대한 꽃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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