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랑으로!!

꽃과 나무

보세란 (동양란)

물소리~~^ 2024. 8. 4. 08:28

 

 

 

 

우리 사무실의 보세란이 꽃을 피웠다
무어든 좋음으로 받아 들이고 싶은
반가움으로 바라보니 참으로 기쁘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고요함을 품고 있는 모습으로

은은한 향기를 품어 내고 있다

 

덥다는 말을 입에 달고 지내는 나를 바라보며

빙긋이 웃고 있다.

 

 

 

 

 

 

 

 

'꽃과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속을 지킨 우리 집 콩고  (35) 2024.11.28
콩고의 응원  (18) 2024.11.19
오월의 초저녁  (0) 2024.05.23
유럽의 봄 꽃  (0) 2024.03.28
향기에 젖어 지낸 설 연휴  (0) 202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