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락길 중 달밭골을 거쳐 국망봉 가는 길
나는 달밭골까지만~~
▲ 초암사 주차장
▲ 초암사까지 가는 길의 사과밭
푸른 사과의 싱싱함이 느껴지니 절로 기운이 솟는다
▲ 젓가락나물
▲ 울창한 전나무, 초암사까지는 포장길이지만
길가의 나무들과 사과밭 등 나름의 운치를 보여주며 초행길의 나를 설레게 한다.
▲ 죽계구(九)곡의 설명
초암사 앞으로 계곡물이 흐르는데 퇴계 이황선생이 물 흐르는 소리가 노랫소리 같다하여 유별한 풍경이 있는 계곡 9개 지점마다 이름을 지어 죽계구곡이라 불렀다고 한다. 나는 오늘 저 아래에서 시작하는 9곡부터 5곡까지를 차로 지나오며 일별하고 4곡부터 만나고 있다.
▲ 죽계 4곡 풍경
▲ 새로이 짓고 있는 초암사 일주문
▲ 초암사 죽계
아마도 죽계3곡인 듯싶었다.
▲ 3곡의 풍경을 이루는 나무의 기이함.
▲ 초암사 입구의 거대한 바위
이곳은 의상대사(義湘大師, 625~702)가 배흘림기둥으로 유명한 영주 부석사를 짓기 위해 터를 보러 다닐 때 임시로 머물면서 초막을 지었던 곳으로 부석사를 창건 후, 이곳에 다시 절을 짓고 초암사(草庵寺)라 하였다고 한다. 6.25 전쟁 시 완전히 파괴되어 폐허가 되었던 곳을 1970년대 초 보원스님이 주지로 오시면서 중창 불사가 이루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다.
▲ 초암사 대웅전
▲ 대적광전
▲ 꽃과 나무로 새긴 ' ㄹ초암사'
▲ 초암사 3층석탑
▲ 초암사를 뒤돌아보며 달밭골을 향하여~
▲ 끈끈이대나물
▲ 초암사를 지나자마자 만난 죽계2곡
▲ 이제부터 음이온과 치톤피드를 벗삼아 걸을 것이다.
▲ 9곡 중 마지막 1곡을 지나며
▲ 1곡의 풍경이 남다르다.
'마음따라 발길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 한 바퀴, 아침산 (0) | 2016.06.26 |
---|---|
달밭골에서 (0) | 2016.06.23 |
역사의 길을 찾아서 (0) | 2016.06.20 |
재를 넘으며 (0) | 2016.06.05 |
안개 깊은 바위산 -사량도 지리산 (3) (0) | 2016.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