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물녘 호숫가 연들의 수런거림이 들려오는 듯싶다.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저들의 몸짓에는
안온한 행복감이 묻어있다.
아, 나도 어서 집으로 돌아가
나만의 충만함을 간직하고 싶다.
하여
염원이 꽃으로 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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