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주년 광복절~~
올해는 유난히 더 챙기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아침 일찍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오늘만큼은 더욱 곱게 펄럭이라고 몇 번이나 고쳐 주었다.
울 어머니~
오늘 아침에 광복절 노래를 부르신다고
방문 요양사가 소식을 전해 왔다.
자꾸 잃어가는 기억 속에
광복절을 잊지 않고 노래를 부르셨다니..
그냥 마음이 찡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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