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추리들도 모여있네~~
지난 주말
친정어머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식구들이 모였다.
그리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일상의 짧은 하루였지만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편했다.
장맛비도 우리의 만남을 도와주는 듯
하루를 빗겨가니 얼마나 이쁜지....
함께하여 더 즐거운 시간들!
삶의 조미료 같은,
가슴 속에서 우러나는 사무치는 육친의 정이 있기에
앞으로 긴긴 시간들을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 펜션 들어가는 양 길가의 모감주 나무들도 모여 모여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 펜션 아랫채
▲ 펜션 윗채
▼ 펜션 뜰에서 우리들의 어울림
▲ 원추리와 솔방울도 함께~~
▲ 바다가 보인다.
▲ 나리는 무뚝뚝하게 앉아있는 저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해 하며 제 미모를 자랑한다.
▲ 무엇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는 울 언니는 찍사가 되어 멋진 구도를 잡고.....
▲ 언니에게 잡혔다!!
▲ 펜션에서 바다 가는 길
▲ 실새삼도 단체로 모여있네!!!
▲ 해당화 열매가 복숭아만큼이나 크다.
▲ 낭아초~~ 역시 함께 모였다.
▲ 동생의 사진을 엉터리로 찍어 놓고서는~~
▲ 떡쑥이 어머니 생신상 위로 올라오고 싶단다.
▲ 바다에서 어이 여기까지 올라 왔니?
▲ 모처럼의 만남의 시간~~ 그냥 그렇게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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