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촉촉이 내리는 날 아침
비에 젖은 느티나무 잎이 무성한 길을
차마 지나치지 못했어요.
낙엽 따라 가고픈 마음을 이룰 수 있을지 몰라
엽서를 띄워봅니다.
우표는 세상에 오직 하나~
제 마음을 붙였네요.
잔잔한 빗줄기에 젖은 느티나무는
향기로, 고운 빛으로
어서 겨울채비 하라 일러주는데
내 몸 채비를 하겠노라고 엉뚱한 대답하면서
느티나무 위로 올라봅니다.
참으로 소중한 오늘 하루~~
가을비 촉촉이 내리는 날 아침
비에 젖은 느티나무 잎이 무성한 길을
차마 지나치지 못했어요.
낙엽 따라 가고픈 마음을 이룰 수 있을지 몰라
엽서를 띄워봅니다.
우표는 세상에 오직 하나~
제 마음을 붙였네요.
잔잔한 빗줄기에 젖은 느티나무는
향기로, 고운 빛으로
어서 겨울채비 하라 일러주는데
내 몸 채비를 하겠노라고 엉뚱한 대답하면서
느티나무 위로 올라봅니다.
참으로 소중한 오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