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전은 욍비의 침전이란다
정말 지붕의 용마루가 없으니...
왕비처소에 있는 침대와 자개 장식장
왕의 자리가 새삼 어느정도의 위치인지 혼자 가늠해 보았다.
담장아래 화단에 가득한 산국
그때나 지금이나 이 꽃의 향기는 같았겠지?
왕비가 되어 우아한 몸짓으로 향을 맡아보았다.
담장에 달린 수로(?)
가지런함과 정교함에 그저 감탄만 !!!
낙선재
개방을 하지 않았는데 그 날 개방을 했다
행운이었다. 하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최후의 황실가족이랄까? 이방자여사의 애환이 서려있는 곳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역사를 보여주고 있었다.
낙선재 옆 승화루 앞의 반송
승화루는 세자의 전용 도서관이라고 한다.
반송 일곱그루가 세자에게 부채춤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참 정갈한 모습이다.
승화루 뒷편? 창경궁 입구
약방의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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