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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따라 발길따라

창덕궁(2)

물소리~~^ 2012. 11. 2. 23:02

 

 

 

 

 

희정당(왕의 침실)앞의 소나무

정조 즉위년(1776)에 심은 소나무란다

정조의 소나무사랑은 극진했다.

어느 날에 소나무의 생육이 늦어짐이 송충이 때문임을 알고

그자리에서 송충이 한 마리를 꿀꺽 삼켰다 한다.

 

 

 

희정당 출입문

서구문물을 도입한 경우란다

차가 들어올 수 있는 곳으로 원형처리한 뜰

 

 

 

 

왕의 침실은 출입금지였다

멀리서 현판만 보였을 뿐~~

 

 

 

 

 

구중궁궐의 높은 담

나무들이 그 비밀스러움을 가려준 듯..

 

 

 

 

왕비처소의 돌담

아기자기한 무늬는 여성스러움이었다.

 

 

 

문양을 새겨 넣은 왕비처소의 굴뚝

왕비의 침전이라하믄 왕과 함께 밤을 보내는 곳,

행여 연기라도 새어 들어올까봐 굴뚝을 멀리, 높이 냈단다.

지금으로서는 가히 예술품이다.

 

 

 

 

 

왕비침전 아궁이

 

 

 

 

 

왕비처소의 담장사이에 저 작은 문은...

탈출구였을까? 하는 의아심을 갖게 하였다.

 

 

 

 

용마루가 없는 왕비침실 지붕을 지켜주는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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