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랑으로!!

꽃과 나무

양지꽃

물소리~~^ 2018. 4. 5. 20:48




陽地~~

이름답게 양지에서 자라고 있었다.

내 그림자를 내려주고 찍었는데 참으로 귀엽다.

귀여움을 모두가 느껴서인지 꽃말도 사랑스러움이다.


난 이 꽃을 볼 때마다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귀여운 아이들 모습을 떠 올리곤 한다.

그러니까 내가 초등 1학년 가을운동회 때

노란 물들인 짧은 치마와 흰 셔츠를 입고 무용을 했던

그때의 자랑스러움이 함께하기 때문일 것이다.


2018년 3월 31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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