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랑으로!!

꽃과 나무

거지덩굴

물소리~~^ 2017. 8. 29. 13:00








점심시간에 갑자기 바뀐 서늘한 바람을 맞으러 나가서는

바다에 접한 한 아파트 공원에서

거지덩굴을 만났다.


거지덩굴이란 이름은

산삼을 닮은 모습에 심마니가 달려왔지만

삼이 아님을 알고 에이 거지같다라고 말 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란다.


정말 더운 여름에 꽃 보기 어려운 계절에

꽃답지 않은 꽃을 피우며

나 꽃 이예요하고 으스대는 마음~~

그냥 웃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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