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랑으로!!

사진

추억을 남기는 제주풍경

물소리~~^ 2017. 4. 22. 11:36



 

비행기를 타고 왔다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감흥이 고조 될 수 있는 제주!

자동차를 타고 스치는 풍경에도,  

걸으면서 코끝에 감도는 향기에도

눈으로 떠서 마음 안에 담아보는 풍경들에도 감탄을 하면서

또한 지난 옛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면서 보낸 시간들, 또 한 번의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


 

▲ 우리를 제주도에 태워갈 비행기

 


▲ 처음 찍은 사진 (차 안에서)

 

 

 

▼ 노루생태관찰원

 


 





▲ 숫노루, 뿔의 허물을 벗고 있는 시기라고 한다.

 


 


 

 

 


▼ 유채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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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광대나물

유채밭 한 구석에 낯익은 모습을 만나노라니.....

 

 

 


 

▼ 우리가 머문 숙소

일행 중 한 명의 친언니 집으로

넓으면서 아담한 집과 잘 가꾸어 놓은 정원~

그 무엇에도 정성이 깃들어 있었으니

참 열심히 살면서 성공하신 분~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배우게끔 하셨다.



 


 

▲ 추사 김정희가 사랑했던 제주 수선화!!

 


 


 

▼ 첫 날, 저녁식사 후 한 찻집에서 진하고 달콤한 블루베리 차를 마셨다.

 


 

 


 




이틀째 아침 일찍

제주 은갈치와 고등어튀김으로 잘 차려준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도로 향했다.

가는 도중 기사분께서 바다를 바라보는 위치의

어느 콘도의 풍경이 좋다면서 잠시 들러 갈 것을 권유하셨다

 

▲ 등대풀



 



▼ 콘도 풍경

 


▲참으로 잘 자란 소철

 


▲소철의 열매! 처음 봤다.

하지만 소철은 이 씨앗으로 번식을 하지않고

줄기에서 자라는 뿌리근으로 번식시킨다는 설명을 들었다.

 


▲금창초


 

 




▲ 우도에 들어가는 배

일요일이어서인지 선실은 엄청난 사람들로 붐볐다.



▲ 배에서 내리기 직전 보이는 우도

난 아무래도 섬에 안개를 몰고 다니는 사람인가 보다

이 날도 많은 해무?로 시야가 트이지 않았다.


▲ 우도 일주를 하는 전기차

요금이 비싸다. 우리는 그냥 우도봉에 올라가기로 했다.




▲ 우도 마을 전경





▲ 우도봉에 오르는 길

퍽이나 낭만적인 풍경으로 우리를 이끌었다.







▲ 천남성



▲ 우도등대

앞의 등대는 100년이 된 구 등대

뒤 등대가 새로운 등대란다.




▲ 구 등대를 돌고있는 우리 일행들







▲ 우도봉에 올랐다 내려오니 해무가 걷히고 아름다운 해안절벽이 뚜렷한 자태로 우리를 반긴다.



 

▲ 보트를 타면서 물결무늬를 만들고 있네~~





▲ 참으로 이국적인 해변이라고 말하고 싶다.

해변의 모래는 모래가 아닌 무엇이라고 했는데..

반출금지로 위반하면 벌금이 아주 많다고한다.



▲ 장다리꽃(무꽃)



▲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고 있다

그에 걸맞는 조형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문득 기차는 8시에 떠나고라는 노래가 스친다.

어쩌면 모임도, 내 삶의 한 모습도

이제는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움이 마음 가득 번져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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