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덩굴이란 이름은
산삼을 닮은 잎의 모습에 달려온 심마니가
“에이, 거지같다”고 실망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꽃은 비록 좁쌀만 하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꽃을 피웠고
그 꽃이 더욱 자신감을 갖도록
다섯 장의 잎은 조용히 가지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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