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인터넷 뉴스
온 신경이 그녀의 경기에 집중되어 있으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녀의 순서를 기다렸고
콩닥거리는 가슴을 끌어안으며 지켜봤고
물 흐르듯 완벽하게 해 내는 모습에 감탄을 했다.
그녀의 경기 후,
그녀에게 감히 도전장을 내미는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고파
잠을 이루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의 시간은 새벽 4시 20분,
이제 다시 잠을 잔다면 출근을 못할 것 같아
반복해서 보여주는 그녀의 경기를 지켜보고 앉아 있었다.
봐도 봐도 물리지 않는 장면들~~
또 보고, 또 보고 싶은 마음을 겨우 참아내고
산을 다녀오고, 아침을 해 먹고 출근을 했다.
컴퓨터 화면을 온통 장식한 그녀의 이야기들을 내 무슨 재주로 담아낼까.
2009년 2월 그녀의 경기를 보고
감회를 적은 글로 대신하며 링크해 본다.
클릭 ☞ http://blog.daum.net/panflut0312/348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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