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를 가기위해 완도에 들어왔지만 우리가 원하는 배표를 구할 수 있느냐 아니냐는 운에 맡길 일이다.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완도 한 바퀴 돌아보자며 지도를 꺼내 들고 곳곳을 찾아 다녔다. 나름 재미있다. 아이들은 지루함을 느끼는 것 같았지만 어차피 함께할 하루, 내색 하지 않고 차를 들락날락 오르락내리락하며 잘 따라 준다. 어린 아이들도 아닌데… 운전도 도맡아 하면서 이제 우리를 보호하며 따라 다니고 있다. 구름이 적당히 해를 가려준 날씨도 좋았다.
우리가 다닌 코스~~
수목원 ⇒ 청해진포구 촬영장 ⇒ 어촌전시관 ⇒ 정도리 구계등 ⇒ 장보고수산물축제장 ⇒ 완도타워 ⇒ 장보고기념관 ⇒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
☞ 수목원
▲ 감탕나무
▲ 홍가시나무
▲ 젓가락나물
▲ 실거리나무
▲ 후박나무
☞ 정도리 구계등
▲ 돈나무(만리향)
☞ 이촌전시관
☞ 장보고수산물축제장
▲ 노젓기대회
▲ 전복죽(맛있게 먹었음)
▲ 에구, 나는 저쪽에서 미역귀를 만원주고 샀는데???
☞ 완도타워
▲ 산딸나무
▲ 중간전망대에서
▲ 상록패랭이
▲ 작약
▲ 결국 타워 꼭대기까지는 오르지 못했다.
☞ 장보고기념관
☞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
휴~~ 자동차가 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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