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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엄사를 기억하며,

물소리~~^ 2016. 3. 23. 17:34

 

 

 

1920년대의 화엄사 - 인용 -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는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인도에서 온 연기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자장율사와 도선국사에 의한 중건 과정을 거치며 번성하다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고 인조 14년(1636년)에 중건되었다. 화엄경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화엄사라 명명되었으며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각황전과 세련된 조각이 아름다운 사사자 삼층석탑,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기가 큰 각황전 앞 석등, 각황전 안의 영산회괘불탱 등 4점의 국보와, 대웅전, 화엄석경, 동·서 오층석탑 등 4점의 보물을 비롯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들매화와 올벚나무까지, 빛나는 문화유산을 간직한 천 년 고찰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

 

 

 

 

 

 

 

▲ 일주문 들어서서 만난 우람한 동백나무들~~

고찰에 어울리는 우람함은 다시 한 번 쳐다보게 하였다.

 

 

▲ 금강문

 

 

 

 

▲ 배롱나무

 

 

▲ 천왕문

 

 

▲ 경 내의 茶 집

바라밀은 태어나고 죽는 현실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번뇌와 고통이 없는 피안의 세계로 건너간다는 뜻 이라는데 茶 한 잔에서 음미할 수 있을까.

아주 현대적, 현실적인 마음서도 이를 수 있음이라 알려주는 듯싶으니 왠지 모르게 위안이 된다.

 

 

그냥 매화 한 그루가 꽃 피웠을 뿐인데 어울림이다

 

 

보제루와 운고루

 

 

▲ 당간지주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측)

 

 

보제루

승려와 신도들의 집회를 목적으로 지은 것으로 정면 7칸 측면 2칸의 단아한 맞배지붕집이다.

천왕문 쪽에서 보면 2층 누각이나, 건물을 돌아 대웅전 쪽에서 보면 단층집이다.

 

 

▲ 보제루 옆의 상가??

 

 

▲ 대웅전 (보물 제299호)과 동오층탑 (보물 제132호)

대웅전은 중심 법당임에도 화엄사에서는 각황전에 밀려 제2의 관심 권

 

 

▲ 서오층탑(보물 제133호)

 

 

▲ 각황전(국보 67호), 석등(국보 12호), 서오층탑의 아름다운 배열

 

 

▲ 각황전과 원통전 사이의 홍매화가 이루는 대각선에서는 석등이 보이지 않았다. 

 

 

▲ 각황전

대웅전에서 시작된 석축이 직각으로 꺾여 이어진 곳에,

현존하는 우리나라 불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각황전이 서 있다. 거대한 규모이면서도

안정된 비례에 엄격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위엄과 기품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빼어난 건축이다.

본디 이름이 장륙전(丈六殿)이었던 이 건물은

조선 중기인 숙종 25년(1699) 공사를 시작하여 4년 만에 완공되었으며,

공사의 마무리와 더불어 숙종으로부터 ‘각황전’(覺皇殿)이라는 이름을 하사받고,

사격 또한 더욱 높아져 선교 양종 대가람이 되었다. 현재 국보 제67호로 지정돼 있다.

화엄사를 화엄의 근본 도량답게 만드는 각황전은

그 뜻만이 아니라 규모로 볼 때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불전으로,

고졸하면서 당당한 위용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

 

 

▲ 원통전 전사자탑(보물 제300호)

이 탑은 절 안의 원통전 앞에 서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독특한 석탑으로,

네 마리의 사자가 길쭉하고 네모난 돌을 이고 있는 모습이다.

절에서는 보통 노주(露柱)라고 부르는데, 무엇으로 사용되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며,

불사리를 모셔놓은 것이라 하기도 하고,

불가의 공양대(拱養臺)로 쓰였을 것이라는 추측만 있을 뿐이다.

 

 

▲  화엄사각황전앞석등 (국보 제12호)

신라 문무왕17년(677)에 의상조사께서 조성한 것으로

각황전 앞에 세워진 이 석등은 전체 높이 6.36m이며 우리나라 최대의 석등이다.

꽃잎 형태는 우담바라화로 이 꽃은 3 천년 만에 한 번 핀다고 하여

부처님 오심이 지극히 드문 일이라 비유 한다

석등은 부처의 광명을 상징한다 하여 광명등(光明燈)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사찰의 대웅전이나 탑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 앞에 배치된다.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3단의 받침돌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린 후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다. - 화엄사 홈피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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