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아침 음식들 챙기려 뒷베란다에 나갔다가 무심코 바라본 하늘의 새벽노을
달을 만나려 평소보다 일찍 나선 산책길에서
맞춤맞게 물빛다리 위에서부터 달을 만났다
100년만의 가장 둥근달! 이라니... 그저 바라보고 바라보면서 걸었다
함께하지 못한 친정식구들과의 만남은
달이 있어서 더욱 정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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