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랑으로!!

꽃과 나무

진달래

물소리~~^ 2016. 4. 4. 17:19

 

 

 

 

 

 

 

꽃피는 봄이 오면

화사함으로 사뿐히 피어나는 꽃,

두견화는

민둥산이 되어버린 산에서

홀로 외롭다.

 

외로움을 달래주려는 듯

어치 한 마리 나무 가지에 앉아 농을 청하니

솜털 보송한 양지꽃이

진달래 우러르며 춘흥(春興)을 우려낸다.

 

 

 

 

▲ 어치(찾아보기)

 

 

▲ 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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