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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따라 발길따라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

물소리~~^ 2012. 12. 22. 20:21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미술의 거장전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 전을 다녀왔다.

동지가 하루 지난 토요일의 날씨는 겨울다운 날씨였다.

 

 

그림에 대한 나의 지식은 순전히 이론적인 것에 국한되어 있다.

입시에 대비하기 위한 미술시간과 공부~

실기에 전혀 소질이 없는 나로서는

이론으로 점수를 만회해야만 했던 학창시절이었다.

이론으로 달달 외우면서 빵점에 가까운 실기 점수를 덮어야했던 덕분에

세계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외우고 있다.

인상파의 마네, 입체파의 피카소, 색채의 마술가 사갈, 등~

그런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이 가까운 곳에서 전시되고 있다는 소식에

꼭 한 번 가 보아야겠다고 다짐을 했고 오늘 드디어 그림들을 만나고 왔다.

 

 

128점에 달하는 작품들은 베네수웰라 국립미술관 재단의 소장품이라 한다.

어렵게, 어렵게 교섭하여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작품들의 보험금만 1,000억 원에 달한다 하니

교과서로만 보고 배웠던 그 작품들의 진 모습을 꼭 만나고 싶었다.

 

 

 

 

 

 

 

 

 

 

 

 

 

 

 

 

 

 

 

 

 

 

 

 

 

친구가 뒤에서 찍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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