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닌 가을의 화려함을 곱게 갈무리한 듯 정갈함을 느꼈다.
늘씬한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수원지의 모습이 수줍어 보인다.
물가의 대나무가 조금 생소했지만 씩씩함에서 청량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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