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랑으로!!

단상(短想)

봄을 팔고 사다.

물소리~~^ 2008. 3. 31. 19:40

 

 

할머니는 봄을 팔고 계셨다.

한 움큼씩..

민들레가 좋다고 자꾸 사라 하신다.

" 이렇게 좋은 것 할머니 드시지요."

" 나는 살 만큼 살았어~ 젊은 사람이 먹고 잘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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