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랑으로!!

사진

봄을 품은 뒷산

물소리~~^ 2014. 3. 2. 07:50

 

 

 

 

▲ 진달래의 봉오리가 통통하니 부풀어 있다.

조금 있으면 화사한 봄빛을 와르르 쏟아내겠지

 

 

 

▲ 찔레꽃 새순

가시의 호위를 받으며 아장아장 문밖 걸음이다.

아직은 서툴러서…

 

 

 

 

 

▲ 광대나물

어디쯤에서 남사당패 놀이가 펼쳐지고 있을까

슬픔 눈망울의 여린 모습이 참으로 처연하다

 

 

 

 

 

▲ 동백

지금쯤 남쪽 따듯한 지방에서는 동백이 지천이겠지.

어설픈 산 속에서 유독 붉음을 수줍게 품어내는 모습이라니....

 

 

 

▲ 봄까치꽃

‘개불알풀꽃’ 이라는 이름 때문에 어느 곳에서나 선뜻 나서지 못하던 너,

이제는 봄까치꽃으로 개명을 하더니

더욱 발랄하고 예뻐지고 있구나!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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