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생명들은 그저 아픔을 감춘 채 섭리에 순응하고 있었다
옻나무
내 글의 모델이 되었던 뭉툭한 까치 수영은 무사했다.
예덕나무의 암꽃
왕고들빼기
등골나물
도깨비바늘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치유되지 않은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