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지리산의 야생화
물소리~~^
2017. 5. 16. 08:17
▲ 얼레지
그냥 막연하게 숲길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는 마음 하나로 찾아든
오월의 숲~
그곳에는 하늘의 천사들이 내려와 있었다.
햇살과 바람과 이슬로
제 몸을 빚어낸 솜씨 뒤에 숨겨진 장인은 누구일까.
차마 지나치지 못하는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양
수줍게 피어난 그들의 소리 없는 향기는
언제나 내 마음 안에 피어나고 있으니~
아름다워라
▲ 현호색
▲ 제비꽃
▲ 매화말발도리
▲ 쥐오줌풀
▲ 둥글레
▲ 얼레지
▲ 얼레지꽃이 되고픈 언니들
▲ 개별꽃
▲ 족두리꽃
▲ 삿갓나물
▲ 벌깨덩굴
▲ 풀솜대
▲ 덩굴꽃마리
▲ 박새
▲ 할미꽃
▲ 미나리아재비
▲ 애기사과
▲ 선밀나물
▲ 애기나리
▲ 병꽃나무
▲ 딱총나무
▲ 구상나무
▲ 양지꽃
▲ 쇠물푸레나무
▲ 함박꽃